토트넘 위민이 새 감독에 마틴 호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다.
리버풀 출신인 마틴 감독은 노르웨이 클럽 SK 브란을 맡아 자국 대회와 유럽 대회에서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부임 6개월 만에 팀을 UEFA 위민 챔피언스리그로 이끌며 클럽의 새 역사를 만들었고 조별 리그에서 4경기 전승을 거뒀다.
그 후, 그는 소속팀을 이끌고 8강에 진출해 3차례 우승팀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선전한 끝에 8강에서 탈락했다.
노르웨이 진출 전 그는 맨유 위민팀에서 4시즌 동안 수석코치로 일한 경험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