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 베리발, 월드컵 본선행 확정... 오스트리아에서 격돌한 단소·손흥민 | 4월 1일 경기 결과
Wed 01 April 2026, 08:45|
Tottenham Hotspur
루카스 베리발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쁨을 만끽한 반면, 자메이카 국가대표팀의 타이리스 홀은 월드컵행 문턱에서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현재 노츠 카운티로 임대 중인 아카데미 미드필더 타이리스 홀은 1일(한국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DR 콩고와의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결정전에 나섰다. 홀은 후반 38분 교체 투입되어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으나, 승리의 여신은 자메이카를 외면했다. 자메이카는 연장 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악셀 튀앙제브에게 결승 골을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DR 콩고는 1974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다른 선수들도 친선 경기를 통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 중인 제이미 돈리는 웨일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북아일랜드 대표로 골망을 흔들었다. 돈리는 전반 22분, 저스틴 데버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튕겨 나온 공을 침착하게 다시 밀어 넣으며 카디프의 골망을 흔들었고,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승부의 균형은 후반 시작 직후 웨일스의 소바 토마스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다시 맞춰졌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선제골의 주인공인 돈리는 64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도미닉 솔란케는 웸블리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동점 골을 노리던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었다. 솔란케는 박스 인근에서 감각적인 터치를 선보이며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으나, 전반 23분에 터진 미토마 카오루의 득점이 그대로 결승 골이 되며 패배했다. 제드 스펜스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챠뷔 시몬스는 에콰도르와 1-1로 비긴 경기에 선발 출전해 78분간 활약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12분 만에 덴젤 둠프리스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미키 반더벤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었다.
페드로 포로는 이집트와 득점 없이 비긴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라두 드라구신 역시 슬로바키아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62분을 뛰었으나 팀은 0-2로 패했다.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한국의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팀을 이끌었으나 한국이 0-1로 패했다. 케빈 단소는 교체 명단에 머물렀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잠비아를 5-0으로 대파한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주 콜롬비아전에서 크로아티아 데뷔 골을 기록했던 루카 부슈코비치는 브라질과의 경기에 출전해 82분간 뛰었으나 팀의 1-3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