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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 강화' 로메로·스펜스·드라구신, 아틀레티코전 출격 준비 완료

Mon 09 March 2026, 20:15|Tottenham Hotspur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11일 새벽 5시(한국 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수비진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전력 보강을 예고했다.

투도르 감독은 아틀레티코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사전 인터뷰에서 주전 수비수들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드 스펜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이 모두 돌아왔다. 부임 후 처음으로 각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해줄 주전 선수들을 제대로 기용할 수 있게 됐다. 팀에 경험과 질이 더해져 매우 고무적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장 눈에 띄는 복귀 자원은 역시 '캡틴' 로메로다.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퇴장으로 리그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로메로는 이번 아틀레티코전에서 마침내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여기에 근육 통증으로 고생하던 스펜스와 직전 경기 명단에서 빠졌던 드라구신까지 가세하며 투도르식 수비 라인이 마침내 완성됐다.

투도르 감독은 "토트넘에서 치른 세 경기 모두 핵심 선수들이 제 자리에 없었다. 내일은 프리미어리그와는 완전히 다른 무대다. 주전들이 복귀한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다만 완벽한 전력은 아니다. 이브 비수마와 소우자는 명단에 등록되지 않아 출전이 불가능하다. 여기에 제임스 매디슨, 데스티니 우도기, 루카스 베리발, 모하메드 쿠두스, 데얀 쿨루셉스키 등 주축 공격 자원들은 여전히 부상 회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