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10일(현지 시각)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FA컵 경기 도중 교체된 히샬리송의 상태에 대해 "햄스트링 부상 같다"며 정밀 진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히샬리송은 전반 31분 전력 질주를 하던 중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랜달 콜로 무아니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0-1로 뒤처진 상황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한 골을 더 내주며 격차가 벌어졌다. 후반에 윌슨 오도베르가 만회 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부상 불운이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다. 도미닉 솔란케가 긴 공백을 깨고 복귀하며 한숨 돌리는 듯했으나, 곧바로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또다시 전력에 구멍이 생겼다
프랭크 감독은 히샬리송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안타깝게도 불운이 겹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이지만 아직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히샬리송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팀의 시름은 더 깊어졌다. 모하메드 쿠두스, 루카스 베리발,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지난 한 주 사이 줄줄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나마 교체로 15분간 피치를 밟으며 복귀를 알린 솔란케와 부상을 털고 교체 명단에 포함된 우도기가 유일한 위안거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