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이 18일(현지시각)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정상에 오르면서 파페 마타르 사르도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네갈은 개최국 모로코와 치른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세네갈은 최근 4년 사이 두 차례나 AFCON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2022년 우승 당시에도 대표팀의 일원이었던 사르는 이번 결승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세네갈은 라바트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연장전에 터진 파페 게예의 결승 골에 힘입어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는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세네갈의 득점이 취소된 뒤 경기 종료 직전 모로코에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이에 항의하던 세네갈 선수들이 대거 경기장을 이탈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재개된 경기에서 브라힘 디아스의 페널티킥이 선방에 막혔고,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져 세네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3차전 베냉과의 경기에 한 차례 출전하며 팀이 3-0으로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나머지 6경기에서는 벤치를 지키며 팀원들을 응원했다.
이제 사르는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홋스퍼 웨이로 복귀한다.
사르, 우승을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