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지난 2일 새벽(한국 시각) 2-2로 무승부를 기록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교체되었다고 밝혔다.
로메로는 지난 2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이 경기는 로메로의 토트넘 통산 150번째 출전 경기였으며, 팀은 2-0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16강 조기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맨시티전까지도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로메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간 팀을 이끌었으나, 결국 하프타임에 파페 마타르 사르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로메로를 하프타임에 교체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로메로가 교체된 이유는 컨디션 난조 때문이다. 현재 상태를 지켜보고 있으며, 별일 없기를 바라고 있다"
이어 "로메로는 지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며 경기를 끝까지 책임졌다. 오늘도 다소 힘겨워하는 모습이 있었으나,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