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음력 설을 기념하여 중국 예술가가 디자인한 '말의 해' 기념 스페셜 에디션 프리매치 탑을 새롭게 서보였다.
나이키와 함께 제작한 이번 셔츠는 다가오는 11일 새벽(한국 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남자 1군 선수단이 웜업 시 착용하며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어 오는 15일 애스턴 빌라전을 치르는 여자 1군 선수단 역시 경기 전 웜업에서 해당 에디션을 착용할 예정이다.
이번 디자인은 올해의 십이지신인 '말'이 상징하는 자유와 에너지, 결단력을 형상화하는 동시에 구단의 정체성을 조화롭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통 선화 양식으로 구현된 정교한 갈기 패턴은 질주하는 말의 역동적인 기세를 상징하며, 셔츠 뒷면에는 구단의 상징적인 문장이 대형 실루엣으로 새겨져 무게감을 더했다. 앞면 스폰서 로고 또한 강렬한 골드 색상으로 마감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디자인 곳곳에는 구단의 역사를 상징하는 네 가지의 숨겨진 요소가 담겨 의미를 더했다. THFC 모노그램 윤곽과 구단의 연고지 북런던을 상징하는 우편번호 'N17' 등이 디자인에 반영됐다. 또한, 셔츠에 포함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이번 에디션만의 독점 비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프리매치 탑의 디자인은 자연과 신화 속 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상하이 출신 예술가 루나의 손길에서 탄생했다. 루나의 독창적인 창작 과정은 상하이 소재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로열 클럽이 제작한 영상에 상세히 담겼으며, 해당 영상은 오늘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루나 디자이너는 이번 협업에 대해 “말의 해를 맞아 나의 소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이번 프로젝트에 담게 되어 영광이다. 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선수들과 팬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나 개인에게도 올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던컨 패스 토트넘 홋스퍼 머천다이즈 및 라이선싱 디렉터는 “우리 구단은 전 세계 곳곳에 뿌리 내린 팬층의 다양성을 매우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따라서 전 세계 서포터들에게 깊은 의미를 지닌 문화적 순간들을 함께 기념하는 일은 구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라며 이번 에디션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음력 설은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이곳 영국의 수많은 팬에게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다. 이번 주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남녀 팀 선수들이 이 특별한 셔츠를 함께 입게 되어 영광이다. 이 뜻깊은 문화를 축구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정판 셔츠는 구단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또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