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가 결정된다. 대진 추첨에 앞서 이번 추첨의 방식과 향후 일정 등 주요 포인트를 정리했다.
추첨 일시 및 장소
16강 대진 추첨은 영국 현지 시각으로 27일 금요일 한국 시각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장소는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다.
추첨 범위
이번 추첨은 단순히 16강 대진만을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다. 결승전까지 각 팀이 밟게 될 향후 대진 경로가 이 자리에서 모두 확정된다.
추첨 결과에 따라 결승까지 이어지는 각 팀의 잠재적 대진표가 완성된다. 즉, 16강 상대는 물론 향후 8강과 4강, 나아가 결승에서 맞붙게 될 가능성이 있는 상대 팀들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진 추첨 방식
리그 페이즈를 4위로 마친 토트넘은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시드권을 확보했다. 이번 추첨에서는 상위 8개 팀을 성적순으로 두 팀씩 한 그룹으로 묶는데(1·2위, 3·4위, 5·6위, 7·8위), 4위인 토트넘은 3위 리버풀과 함께 짝을 이뤘다.
추첨은 대진표상 미리 지정된 두 위치(실버와 블루 구역)에 각 팀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그룹으로 묶인 두 팀은 추첨 결과에 따라 이 중 한 곳에 각각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리버풀과 함께 추첨함에 들어가게 된다. 먼저 호명되는 팀은 실버에 배정되어 갈라타사라이를 상대한다. 반면 나중에 뽑히는 팀은 블루로 향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돌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번 추첨 결과에 따라 토트넘의 16강 상대는 갈라타사라이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중 한 팀으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16강 경기 일정
16강은 오는 3월에 개최된다. 1차전은 현지 시각으로 3월 10일 또는 11일에 열리며, 토트넘은 첫 경기를 원정에서 치르게 된다.
이어지는 2차전은 3월 17일 또는 18일에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경기 일시는 대진 추첨 당일 밤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 관련 소식은 추후 구단 공식 채널 등을 통해 별도로 공지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