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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데포·셰링엄·퍼디난드

Mon 08 September 2025, 12:15|Tottenham Hotspur

프리미어리그(EPL)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선수 부문 투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 홋스퍼의 득점 삼총사 저메인 데포, 테디 셰링엄, 레스 퍼디난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는 단 두 자리를 놓고 총 15명의 레전드들이 후보에 올랐다. 현재 팬들을 대상으로 공개 투표가 진행 중이다.

데포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모든 대회 통틀어 363경기에서 143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홋스퍼 통산 최다 득점 순위 7위에 올라 있다. 유럽 대항전에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클럽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포츠머스 FC와 선덜랜드 AFC 시절을 포함해 총 162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통산 득점 10위에 올라 있다.

저메인 데포의 토트넘 홋스퍼 득점 TOP 10 시청하기

토트넘 홋스퍼 팬으로 알려진 레스 퍼디난드는 1997년 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서 이적해 총 12년을 함께했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는 12년 동안 선수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6년 동안 코치로 활약했다. 선수 시절에는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토트넘 홋스퍼에서 149경기 39골을 기록했다. 또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레스터 시티 FC, 볼턴 원더러스 FC, 레딩 FC, 왓포드 FC를 거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49골을 득점했다. 특히 뉴캐슬이 두 차례 우승 경쟁을 벌이던 시기는 1995년-1997년에는 68경기에서 41골을 터뜨렸다.

테디 셰링엄은 1992년에 처음 클럽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출범 첫 시즌(1992/93) 득점왕(골든부트)을 차지했다. 클럽에서 두 차례(1992년-1997년, 2001년-2003년) 활약하는 동안 모든 대회 통산 124골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은 146골이다.

명단에는 또 다른 토트넘 홋스퍼 출신인 마이클 캐릭도 포함돼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뛴 시간은 2004/05, 2005/06 두 시즌으로 짧았지만, 미드필드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75경기에 출전한 뒤, 200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다섯 차례 들어 올렸다.

솔 캠벨은 (315 경기 출전, 1992년-2001년)과 유스 코치를 지냈던 야야 투레 역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파트리스 에브라, 세스크 파브레가스, 로비 파울러, 에당 아자르, 게리 네빌, 마이클 오언, 다비드 실바, 에드빈 판 데르 사르, 네마냐 비디치가 함께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