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소식 | 프랭크 감독, 에버튼전 앞둔 로메로, 우도기, 솔란케 근황 공개
Fri 24 October 2025, 14:00|
Tottenham Hotspur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26일(영국 시각) 리버풀 머지사이드에서 에버튼을 상대하기에 앞서,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기, 도미닉 솔란케 세 선수 모두 부상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주장' 로메로는 지난 주말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 직전에 내전근 문제로 인해 결장했다. 로메로의 자리는 케빈 단소가 대신했다. 단소는 지난 22일 0-0 무승부로 마무리된 AS 모나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선발 출전했다. 로메로가 결장하는 동안 미키 반더벤이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다.
우도기는 지난 10월 4일 승리했던 리즈 유나이티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이후 무릎에 경미한 염증이 생겨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솔란케는 지난달 경미한 발목 수술을 받은 뒤 현재 회복하는 단계다.
프랭크 감독은 24일 오후 홋스퍼 웨이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세 선수의 몸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로메로는 이미 필드에 나와 일부 퍼포먼스 팀원들과 함께 러닝을 소화하고 있다. 긍정적인 신호이며 회복이 진행 중이다. 복귀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모르지만 오래는 안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도기는 아직 그라운드 훈련에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계속해서 회복 진행 중이다. 역시 장기적인 이탈은 아닐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솔란케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매일 잘 회복하고 있으며 오늘도 혼자서 그라운드 훈련을 소화했다. 이제 혼자서도 지속적으로 필드 세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회복이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브 비수마,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타카이 코타는 여전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