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이 지난 4일(영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2-1 승리에서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에 들어서며 이 기록을 달성했다.
28세의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25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다섯 번째 브라질 선수가 되었다. 이 기록을 가진 다른 브라질 선수는 로베르토 피르미누(리버풀, 256경기), 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 264경기),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276경기), 윌리안(첼시·아스널·풀럼, 327경기)이다.
히샬리송은 왓포드, 에버턴을 포함해 토트넘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 250경기를 달성했다.
2017/18 시즌 잉글랜드 1부 리그 첫 시즌을 비커리지 로드에서 보냈다. 2017년 8월 리버풀과의 홈 3-3 무승부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4시즌은 구디슨 파크에서 보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네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통상 9시즌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챔피언스리그 보되/글림트와의 2-2 무승부 경기에서 토트넘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리치,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