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클럽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음을 기쁘게 알린다.
벤탄쿠르는 2022년 1월 유벤투스에서 이적한 이후, 지금까지 122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벤탄쿠르는 "이 훌륭한 클럽에서 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가족들도 함께 행복해하고 있다. 매일 함께 최선을 다하는 멋진 친구들과 동료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 나는 이 클럽을 사랑한다. 이곳에서 정말 행복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로파리그 우승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이제 우리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주장도 합류했다. 나는 토트넘에서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즐기고 싶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로드리고가 클럽과 장기 동행을 약속해 매우 행복하다. 그만큼 우리 프로젝트를 믿고 있다는 뜻이다. 이제 정말 특별한 여정을 향한 출발선에 섰다. 로드리는 프로젝트 중심에 있는 선수다. 경기를 조율하면서도 팀을 하나로 묶어주는 핵심 역할을 한다. 박스 안으로 침투해 득점을 만들어내고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고 말했다.
벤탄쿠르는 유벤투스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합류히여 2021/22시즌 후반기에 빠르게 자리 잡았다. 리그 마지막 18경기 중 16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큰 힘을 보탰다.
이듬해 시즌 초반에는 골 감각을 폭발시키며 불과 몇 달 만에 통산 득점을 두 배 이상 늘렸다. 그러나 2023년 1월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으면서 N17에서의 첫 풀시즌은 아쉽게도 막을 내려야 했다. 그해 대부분을 재활로 보냈다.
지난해 10월 복귀했지만 곧 발목 부상으로 새해까지 전력에서 이탈했다. 2024년 새해 첫 경기였던 FA컵 3라운드 번리전에서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이어 열린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는 1년여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보카 주니어스와 유벤투스를 거친 로드리고는 지난 시즌 구단의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핵심 역할을 했다. 대회 15경기 중 13경기에 출전했고, 빌바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우루과이 대표로 A매치 72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으며, 두 차례 FIFA 월드컵 무대에도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