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쿠두스, 토트넘 역사상 43번째 국적 득점자

모하메드 쿠두스는 지난 4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득점한 43번째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

프리미어리그가 1992년에 출범된 이후, 지금까지 토트넘은 총 1,966골을 기록했다. 총 43개국 출신 선수들이 득점에 기여했다.

가나에서 태어나고 자란 쿠두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소속으로 득점한 첫 가나 선수이자, 아프리카 대륙 출신으로는 11번째 선수가 되었다.

이로써 쿠두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소속으로 골을 넣은 179번째 선수가 되었으며 구단 역사상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쿠두스는 2023년 세네갈 출신 파페 사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2-0에서 득점한 이후,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한 가장 최근 외국인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