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 명의 토트넘 팬들이 토트넘의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2024/25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은 금요일 토트넘 홈구장 인근의 북런던 지역에서 오픈버스 퍼레이드를 가졌다.
이 퍼레이드에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클럽 스태프들도 버스에 함께 승차하여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의 퍼레이드 행사에서 클럽 주장인 손흥민은 빌바오에서 했던 것처럼 주장으로서 버스 위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팬들과 기쁨을 함께나눴다.
또 결승골의 주인공인 브레넌 존슨은 팬들로부터 24번째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기도 했고 포로는 팬들에게 '존슨 응원가'를 부르도록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토트넘의 퍼레이드 모습을 바라보며 클럽의 레전드이자 전 감독이기도 한 현 클럽 앰버서더 오지 아딜레스는 "정말 아름답고 훌륭한 광경이다"라며 "우리는 이 순간을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