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카리오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1군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가 이번 시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토트넘 경기오피셜 매치데이 프로그램북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최근에 겪은 부상은 놀라운 일이었다, 골절까지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스캔 검사를 받아본 후 메디컬팀에서 장기 부상이 될 거라고 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서 "우선 그런 상황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를 정확히 알고 그 후에는 긴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며 "그 부상은 분명 내겐 큰 타격이었지만 매번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것을 잘 이겨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 부상은 내 인생과 커리어에 또 다른 도전이었다"라며 "나는 이런 일에 익숙하지 않았고, 매우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긴 과정이었지만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며 "팀 동료들을 도울 수없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 그 과정은 힘들었고 우리는 그 사이에 몇 번 패배하기도 했지만우리는 가족이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