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주장으로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목요일 한국에서 열린 오만과의 월드컵 지역 예선전에서 승점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하프타임 전에 나온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의 골로 앞서갔지만 오만에 동점골을 내주며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132번째 경기를 가졌다. 양민혁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진 않았다.
이번 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은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B조에서 2위 이라크에 4점 앞선 1위 자리를 지켰다.
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3위 요르단에 승점 6점 앞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