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감된 2025년 3월 토트넘 선수단의 국가대표팀 일정에서 돈리, 로메로, 양민혁 등이 각자 대표팀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 레이튼 오리엔트에 임대되어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돈리는 이번 대표팀 일정 중 스위스 전에서 교체투입하며 대표팀 데뷔전을 가진 것에 더해 그 후 이어진 스웨덴 전에서는 처음으로 대표팀에서 선발 출전하며 본격적으로 대표팀 커리어를 시작했다.
아르헨티나의 로메로는 토트넘 선수들 중 최초로 2026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선수가 됐다.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에 1-0 승리를거둔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로메로는 그 후 열린 남미 최고 라이벌 브라질 전에도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남미 국가들 중 최초로 월드컵 티켓을 확보한 팀이 됐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QPR에 임대중인 양민혁 역시 지난 화요일 대한민국 대 요르단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교체투입되며 성인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 이 경기는 1대 1로 끝났고 같은 팀의 주장인 손흥민이 팀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