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프랭크 감독 첫 인터뷰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이 구단과 첫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6월 12일 새 감독에 선임된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프랭크 감독은 이번주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해 그의 새로운 역할과 새 시즌 일정표를 검토하고 새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그 전에 그는 스퍼스플레이와의 인터뷰와의 첫 인터뷰에서 "아주 특별한 기분이다"라며 "자랑스럽고 토트넘에서의 많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새로운 도전을 아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어서 "토트넘의 스태프들, 선수들, 훈련장에 대해 오직 좋은 이야기만 들었다"며 "우리는 좋은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고 큰 잠재력을 가진 훌륭한 클럽이다, 매우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레비 회장 등 이사진) 좋은 미팅을 가졌고 모든 것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물론 나 역시 내가 어떻게 클럽을 만들어가고 싶은지에 대한 관점을 가지고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프랭크 감독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물론, 내가 전부는 아니다. 감독은 중요하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라며 "혼자서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좋을 때도 안 좋을 때도 있을 것이다. 현재는 모두가 동화같고 모두가 행복하다"며 "우린 아직 한 경기도 같지 않았다. 많은 경기에서 이기고 싶고 매일 팬들을 위해 마법같은 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