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26일 열린 토트넘의 위컴, 루튼과의 2차례 평가전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토트넘은 오전 토트넘 훈련장에서 위컴과 경기를 가졌고 오후에는 루튼 원정을 떠나 평가전을 가졌다.
두 경기에서 토트넘은 각각 2-2, 0-0무승부를 거뒀다.
프랭크 감독은 두 경기가 끝난 후 '스퍼스플레이'를 통해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다"며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모든 선수들에게 75분 정도의 출전 시간을 줄 수 있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소년 선수들도 모두 교체출전했고, 피지컬적인 훈련으로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위컴 전은 많은 상황에서 압박과 볼을 다시 가져오는 모습이 좋았다"며 "우리는 6, 7차례 좋은 장면을 만들었고 사르가 아주 좋은 골을 넣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루튼 전에서는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느꼈다"며 "아직 연결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보였지만 노력할 부분을 파악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