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 무어가 지난 유로파리그 엘프스보리 전에서 골을터뜨리며 토트넘 구단의 유럽 대회 통산 최연소 잉글랜드 득점자가 됐다.
무어는 이날 골로 1957년 토트넘의 레전드인 지미 그리브스가 기록한 최연소 기록을 뛰어 넘었다. 이날 무어의 나이는 17세 172일이었다.
그리브스가 1957년에 세운 기록은 거의 70년 동안 깨지지 않았지만 무어가 그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런던 출생의 마이키 무어는 지난해 5월 맨시티 전에서 1군 팀 데뷔전을 가진 이후 현재까지 15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스칼렛과 아자이도 토트넘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