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왕 토트넘 방문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토트넘 홋스퍼를 방문했다. 손흥민을 포함한 성인 남녀 1군 팀 주장과 일부 팬들과도 만났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12일 토트넘의 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환경에 대한 기여를 치하하고 격력하기 위해 클럽을 방문했다. 

토트넘은 세계적인 월드클래스 스타디움을 보유한 것에 그치지 않고 홈구장 주변의 커뮤니티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에 실시된 한 조사에 의하면, 토트넘의 새 홈구장이 완공된 이후로 지역 사회에 약 2억 파운드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고, 인근 커뮤니티에 전 홈구장 사용 당시와 비교해 2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이러한 토트넘 클럽의 노력을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해 클럽을 방문한 것이다.

한편, 이번 클럽 방문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다니엘 레비 회장을 포함해 손흥민, 베타니 잉글랜드 등 남녀 1군 팀 주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가벼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