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 텔 "우리 팀 동료들을 믿는다"

최근 토트넘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마티스 텔이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최근 FC 바이에른으로부터 임대되어 토트넘에 합류한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인 텔은 카라바오컵 리버풀 전에서 데뷔전을 가진 후 FA컵 아스톤 빌라 전에서 토트넘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 골에 대해서 "패배는 아쉽지만 좋은 시작이다"라며 "안필드에서 데뷔전을 뛴 것도 좋았고 아스톤 빌라 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것도 자신감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경기들은 쉽지 않다. 상대팀도 매우 공격적이며 우리는 끝까지 싸웠지만 쉬운 경기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우리는 끝까지 우리 자신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정신자세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솔직히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나는 나의 동료들의 퀄리트를 알고 그들을 믿는다. 미래에 대해 두려워 하지 않는다"라며 "다음주에 있을 맨유 전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