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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3 VS 0 카라바흐 : 앤지 감독의 평가

Fri 27 September 2024, 12:00|Tottenham Hotspur

앤지 감독이 토트넘이 10명으로 싸우면서도 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카라바흐 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7분 만에 드라구신이 퇴장을 당하며 10명으로 싸워야 했다. 

그로 인해 앤지 감독은 베리발을 빼고 우도기를 투입한 후 벤 데이비스를 왼쪽에서 센터백으로 옮겨 남은 시간을 대비했다. 

결정적으로 존슨과 솔란케의 골이 터지면서 토트넘은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이 경기에 대해 앤지 감독은 '리뷰쇼'에서 "만족스러운 시작은 아니었다, 매우 불안했고 수동적이었다 그 결과 드라구신이 퇴장을 당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 유럽 대회에서는 특히 홈경기에서의 승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10명으로 싸운 어려움에 대해서는 "10명이 되어도 우리의 원칙대로 하려고 했다"며 "그게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선수들은 계속해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싸웠고 그 결과 압박 상황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그게 우리 선수들의 멘탈리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선수들의 노력과 근면함을 칭찬해야 한다"며 "동시에 오늘 경기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