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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토트넘

Fri 25 October 2024, 18:00|Tottenham Hotspur

히샬리송이 AZ 알크마르 전에서 페널티킥골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이 새 득점 관련 기록을 세웠다. 

이번 골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통산 321골을 기록하게 됐고 이는 해당 대회에서 한 클럽이 기록한 최다골 기록이다. 

이전 기록 보유 클럽은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320골을 기록중이었으며, 토트넘은 지난 페렌츠바로시 전에서 브레넌 존슨의 골로 이와 동률을 이룬 후 이번 경기 히샬리송의 골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 기록은 2024년 2월까지 토트넘이 315골로 보유하고 있던 기록이지만, 스포르팅 리스본이 316골 이후 320호골까지 기록하면서 스포르팅 리스본이 보유하게 됐던 바 있다.

토트넘은 1971/72시즌 이 대회에 처음 참가했고, 당시 이 대회의 이름은 UEFA 컵이었다. 첫 골은 1971년 9월, 아일랜드 원정 경기에서 거둔 6대 1 승리에서 앨런 길젠이 기록한 바 있다.

유로파리그로 이름이 변경된 후에는 2011년 8월 스코틀랜드 클럽 하츠를 상대로 라파엘 반더바르트가 첫 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