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포인트 : 토트넘 2 VS 2 로마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대 AS 로마의 2대 2 무승부 (UEFA 유로파리그)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전반적인 소감

"게임 마무리가 아쉽다. 더 빨리 승부를 끝냈어야 했다. 전반전에 기회가 있었을 때 그렇게 했어야 했다. 2대 1의 상황에선 언제나 상대에게 추격할 여지를 주게 된다. 그래도 궁극적으로 우리는 아직 좋은 순위를 지키고 있다."

부상과 선수 기용 옵션에 대해

"우리는 이런 상황을 꽤 오래 겪고 있다. 선수단 깊이가 꽤 얇은 상황이다. 오늘 벤치에는 4명의 어린 선수들이 있었다. 그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한 동안 이런 현실을 이겨내야 한다."

일정에 대해 

"우리는 일정을 이해한다. 도전적인 부분도 있고 선수단 결장의 문제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오늘 우리의 경기는 좋았고 다만 중요한 순간에 경기를 끝내는 그 부분이 부족했다. 유로파리그 일정 기간 동안 우리는 첫 번째 5경기에서 여러 도전을 겪었고 그럼에도 우린 좋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손흥민이 자신감 부족을 겪고 있는지에 대하여 

"그는 이번 시즌 많은 방해를 겪었고(부상 등) 그런 부분이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는 오늘 몇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다. 다만 그는 그런 기회를 살릴 능력이 있고 우리는 그를 잘 알고 있으며 그는 약 10년 동안 꾸준했던 선수다. 단 그는 부상으로 출전했다가 못했다가 그런 부분에 방해요소가 있었고, 이제 그는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가 뛰는 포지션에 우리가 문제를 겪고 있으므로 그가 뛰고 있지만, 우리는 그를 잘 돌바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