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베르너가 2024/25시즌 토트넘에서 한 시즌 더 임대 선수로서 활약하게 됐다. 이번 임대 계약에는 완전영입 옵션도 포함됐다.
지난 1월 분데스리가 클럽 라이프치히로부터 임대로 토트넘에 이적한 베르너는 시즌 후반기에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에서 정기적으로 출전했다.
특히 손흥민이 아시안컵 일정으로 팀에서 빠졌고 쿨루셉스키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베르너는 곧바로 1군 경기에 투입됐고 벤탕쿠르의 골을 도우며 입단 5일 만에 팀의 맨유 원정 2대 2 무승부에 기여하기도 했다.
2023/24시즌 14경기에 출전한 (13경기 프리미어리그, 1경기 FA컵) 28세의 베르너는 브렌트포드, 아스톤 빌라 전에서 골에 직접 기여했고 총 13경기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5월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