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반 더 벤이 유로 2024 네덜란드 예비명단에 선발됐다.
토트넘 서포터들이 선정한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에 선정된 반더벤은 잉글랜드 축구에서 맞이한 첫 시즌 환상적인 활약을 보였고, 그 결과 로날드 쿠만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30인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에 대표팀에 처음 소집됐던 반더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지난 두 차례 국가대표 기간에는 부상으로 인해 활약하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다시 건강을 되찾고 좋은 모습을 보인 덕분에 국가대표팀으로 바로 복귀하게 됐다.
이번 선발은 네덜란드의 유로 일정 중 (그룹 D) 프랑스와 가질 첫 경기를 약 한 달 앞두고 이뤄졌다. 네덜란드는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아레나에서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명단은 최종명단은 아니다. 최종명단은 6월 7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