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반더벤이 유로 2024 네덜란드 대표팀 최종명단에 선발됐다.
이달 초 임시명단에 선발됐고, 이번 시즌 토트넘 팬들이 뽑은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던 반더벤은 대회 개시를 앞두고 발표된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유로가 그의 첫 메이저 국가대표 일정이 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처음 대표팀에 호출됐던 반더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주 좋은 시작을 했지만, 지난 두 차례의 국가대표일정을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해야 했다. 그러나 그 후 부상에서 복귀하고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그는 곧바로 국가대표팀에 다시 선발됐다.
이번 선발로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D조 유로 일정인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릴 프랑스 전을 준비하게 됐다.
유로 본선이 개막되기 전 네덜란드는 캐나다, 아이슬란드와 각각 6일, 10일에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