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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코리아

토트넘 0-2 첼시 | 포스테코글루감독의 평가

Fri 03 May 2024, 20:20|Tottenham Hotspur

앤지 포스테코글루감도은 목요일 저녁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패한 후 솔직하게 대답했다.

첼시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24분 트레보 찰로바가 코너 갤러거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전반 종료 7분전 헤딩으로 좋은 찬스를 잡기는 했지만, 상대팀 압박에 밀려 미키 반 더 벤이 니콜라스 잭슨으로 부터 라인을 벗어났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압박을 강화했고 확실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 72분 콜 팔머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혔고, 잭슨이 리바운드 볼을 헤더로 밀어 넣으면서 경기는 끝나 버렸다. 반격을 노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우리는 확실히 오늘 결과를 얻기 위한 수준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실망스럽다.

Ange Postecoglou

“오늘은 좋은 저녁은 아니다,” 포스테코글루감독이 말했다. “오늘밤 확실히 결과를 가져올 만한 수준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실망스럽다. 그것을 바로잡을 책임이 나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축구에 대한 믿음이나 확신이 없었다. 한동안 없어진 것 같은데, 다시 말하지만 그건 내 책임이고 내가 해결할 일이다.

“우리는 우리 축구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부족하고, 나는 그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나는 팀을 준비하는 사람이고, 내가 어떻게 그렇게 하고 있는지 봐야 한다.”

포스테코글루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문제에 대해 손가락을 댈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내가 말했듯이, 우리는 축구에서 진정한 확신과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부족했다. 우리는 공이 있든 없든 유창하게, 어떤 종류의 공격성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투쟁심 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는데 오늘 전반전에는 아예 투쟁심이 없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