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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첫 경기에 출전한 반더벤

Sat 08 June 2024, 19:00|Tottenham Hotspur

미키 반 더 벤이 지난 목요일 저녁에 열린 UEFA 유로 2024 네덜란드 대 캐나다 전에서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렀다. 

지난 시즌 팬들이 뽑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반더벤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레프트백으로 출전해 풀타임 동안 인상적인 경기를 가졌다. 그는 2023/24시즌 마지막 두 경기에서도 레프트백으로 출전한 바 있다. 

23세인 반더벤은 이날 경기 38분에 전반전 중 최고의 기회를 만들었다. 멤피스 데파이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에서 베이날둠을 향해 크로스를 날렸지만 그의 슈팅은 벗너았다. 

데파이, 프림퐁, 베르고스트가 골을 기록하면서 네덜란드는 캐나다를 압도했고 반다이크 역시 골을 추가해 네덜란드가 4대 0 승리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다가오는 6월 21일에 코파아메리카 대회 경기에서 로메로와 로셀소의 아르헨티나를 만난다. 

한편, 파페 마타 사르는 세네갈의 경기에 선발출전해 90분을 뛴 후에 교체됐다. 세네갈은 2026 월드컵 예선전에서 콩고와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마일라 사르의 선제골을 프리스톤 마예르가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이 경기는 파페 사르의 18번째 국가대표팀 경기였고 그는 일요일 마우리타니아를 상대로 한차례 더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웨일스의 브레넌 존슨은 웨일스 대표팀에서 지브롤타 전에 출전한 토트넘의 유일한 선수였다. 그는 교체출전하며 자신의 29번째 대표팀 경기에 나섰다. 

23세의 미드필더인 존슨은 롭 페이지 감독의 젊은 웨일스 대표팀에서 교체출전한 후 빠른 주력으로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에게 어려움을 만들었다. 80분에는 아크로바틱한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양팀의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웨일스는 일요일에 유로 2024를 앞두고 슬로바키아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