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대표팀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수요일 열린 스웨덴과의 친선전에 출전해서 데얀 쿨루셉스키가 출전한 스웨덴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소속 국가대표팀의 2대 1 승리를 도왔다.
호이비에르는 전반전 1분 만에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코너킥을 니어포스트에서 잘 처리하며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호이비에르가 덴마크 대표팀에서 기록한 9번째 골이었다. 이번 경기는 그의 76번째 출전이었고 그는 62분간 뛰었다.
알렉산더 이삭이 9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지만, 홈팀이 전반적으로 더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결국 에릭센이 트레이드마크인 25미터 거리 중거리슈팅을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스웨덴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쿨루셉스키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의 38번째 대표팀 경기 출전이었다.
두 선수는 모두 다가오는 토요일에 다시 한 번 친선전을 갖게 된다. 덴마크는 홈에서 노르웨이를 상대하고, 스웨덴은 세르비아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