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토요일 벌어지는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전에 손흥민이 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감독이 밝혔다.
지난 화요일 벌어진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요르단에게 패하며 탈락하고, 한국 팀 주장으로 전 경기에 풀타임 출장했던, 특히 16강과 8강에서는 연장전까지 소화했던 손흥민은 2월 8일 팀에 복귀해 훈련에 참가했다.
스퍼스플레이와 프리매치 인터뷰에서 포스테크글루감독은 1월초 이후 전 선수가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세네갈 대표팀으로 참가했던 파페 마타르 사르와 말리 대표팀으로 참가했던 이브스 비수마도 팀 합류와 함께 지오바니 로 셀소도 전체 훈련을 소화했으며, 최근 몇 개월 만에 전체 멤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고 포스테코글루감독은 밝혔다.
"모든 선수들 상태가 좋다," 포스테코글루감독이 밝혔다. "비수마가 장거리 여행을 했고 손흥민이 어려운 일정을 소화했지만, 오늘 모두 훈련에 참가했고, 정신력이 좋다.
"선수들이 모두 복귀해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 모두가 자신들의 나라를 대표했지만, 아쉽게도 일찍 대회를 마쳐야 했다. 그리고 로 셀소는 훈련에 참가할 수 있었다
"모두가 돌아와 함께 훈련을 한 것은 좋은 소식이다. 모두를 보게 되어 기쁘다."
포스테크글루감독은 장기 부상자인 마노 솔로몬과 라이언 세세뇽에 대해서는 : "솔로몬은 무릎부상 치료에 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세세뇽됴 현재 회복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