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의 골로 36경기 연속 골 기록

토요일 벌어진 프리미어 리그 브라이튼전에서 후반 터진 파페 마타르 사르의 동점골로 토트넘이 36경기 연속 골 기록을 이어갔다. 이 기록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두 번째 최장 연속 골 기록이다.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세네갈 대표로 참가했다가 팀에 복귀한 이후 첫번째 선발 출장이기도 한 사르는 후반 61분 골을 넣으며 전반 17분 브라이튼 파스칼 그로스의 선제 골을 무력화 시켰다. 또한 토트넘의 연속 경기 골 기록을 36경기로 늘렸다.

2023년 울브햄튼에게 1대 0으로 패배한 이후 토트넘은 매 경기 1골 이상 씩은 기록했다.

토트넘의 36경기 연속 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7년 12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리버풀(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과 동률 기록 이다.

프리미어 리그 최장 연속 골 기록은 아스날이 2001년 5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기록한 55경기 연속 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