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단소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목요일에 열릴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알크마르 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밝혔다.
앤지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단소는 지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마침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이고 단소는 휴식을 취할 것이다"라며 "그는 좋은 운동선수이므로 그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앤지 감독은 "더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기다리고 지켜봐야 하지만 그는 복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일 토트넘에 합류한 단소는 입단 이후 토트넘의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