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마티스 텔을 임대로 영입했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린다.
프랑스 U-21 대표팀 공격수인 텔은 2024/25시즌 마감까지 토트넘에서 임대로 뛸 예정이며, 이번 영입에는 완전이적이 가능한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2021년 8월, 16세의 나이로 프랑스 리그1 클럽 스타드 렌 1군 데뷔전을 가지며 최연소 1군 데뷔 기록을 경신했던 그는 2022년 7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때까지 스타드 렌에서 10경기에 출전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인 그는 2022년 9월, 바이에른 뮌헨 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이번에도 최연소 리그 데뷔 기록을 경신했고 이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뮌헨의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자가 되기도 했다.
그는 뮌헨에서 현재까지 83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했다.
국가대표팀에서 그는 프랑스의 U-17팀부터 U-21팀을 두루 거쳤고 2022 UEFA U-17 유로피언 챔피언십 우승 당시 주장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