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쿨루셉스키는 일요일 저녁 홈에서 벌어진 에스토니아와의 유로 2024 예선전에서 스웨덴이 2대 0 승리로 마무리하는데 일조했다.
쿨루셉스키는 22분 헤더로 선제 골을 넣은 빅토르 클라에손과 함께 90분간 스웨덴 공격수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으며, 55분에는 패스를 주고 받으며, 에밀 포르스베리가 승리를 확정 짓는 마무리 골을 넣는데 기여했다.
내년 여름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프렌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이날 경기는 스웨덴 대표팀에게는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7년 간 스웨덴 대표팀을 이끌던 얀느 안데르손 감독의 마지막 경기이자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알빈 엑달의 은퇴 경기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