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지난 목요일 벌어진 FIFA월드컵 예선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한국의 편안한 5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조규성의 골과 울버햄튼 울브스 황희찬의 두 번째 골로 한국은 경기를 주도했으며,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63분 트레이드 마크인 감아차기로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오른쪽에서 치고 들어가던 손흥민은 20미터 지점에서 왼발 슛을 날렸고 볼은 골대 상단에 꽂혔다.
[GOAL] 대한민국🇰🇷 3-0 🇸🇬싱가포르
— theKFA (@theKFA) November 16, 2023
손흥민존에서 나온 환상적인 감아차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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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살의 손흥민은 A매치 39골을 기록했으며 한국은 황의조의 페널티킥 골과 이강인의 골로 서울에서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을 멋지게 시작하기 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토트넘의 7번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으로 A매치 통산 115경기를 뛰었으며, 위르겐 클린스만호는 다음주 화요일(11월 21일) 벌어질 C조 중국과의 경기를 위해 선전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