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프리미어 리그 컵 결승전 일정이 확정됐다. 결승 진출이 확정된 토트넘 U-21팀은 오는 5월 16일 목요일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을 상대로 경기를 벌인다.
킥오프 시간은 오후 7시이며, 티켓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웨인 버넷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U-21팀은 가장 드라마틱하게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목요일 저녁에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토트넘은 전반전까지 3대 0으로 끌려가다가 후반전에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노팅엄 포레스트에 4대 3 역전승을 거뒀다. 다몰라 아야이와 야고 산티아고가 추가시간에 골을 성공시켰다.
반면 풀럼은 지난달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첼시를 4대 0으로 완파했다.